




나누고 싶은 마음
샬롬! 하나님께서 크신 사랑과 은혜로
돌보시는 감사와 축복의 날입니다.
하나님의 종 다윗은
시편 57편과 108편에서
그의 마음을 정하였다고
하나님을 향하여,
세상과 나를 향하여 고백합니다.
고난과 죽음의 위협 앞에서
그는 마음을 잡고 결단하였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다윗의 다짐은
현재의 견디기 어려운 조건과 상황에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들을 넘어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노래하며 찬양하겠다는
신앙의 결단이었습니다.
내가 동굴 안에 갇혀있다고 해서
하나님도 갇혀 계신 것이 아니고
오히려 저 위에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지금 이 자리에 나와 함께 하시기에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동굴의 어두움 속에서 부르는
그의 찬양 가운데
하나님이 높아지시기를 원했습니다.
주님의 영광이 이 땅과 열방을 넘어서
온 땅위에, 하늘 위에
높아지시기를 원했습니다.
다윗은 어두운 동굴을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채웠고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감옥을
기도와 찬양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기도할 수 없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내 마음을 먼저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가득 채우고
내 시간과 공간을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가득 채우도록
나를 일깨워야 합니다.
마음을 잡아야 합니다.
감옥의 문을 내가 열 수 없고
동굴의 고난을 내가 해결할 수 없지만
모든 염려와 불안을 넘어서
감옥에서 함께하시고
동굴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찬양을 드릴 때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의 은혜와
주님의 살아계신 권능이
나를 채우고
나의 모든 시간과 공간을 채웁니다.
내가 부르는 찬양 가운데서
성령의 역사와 능력이
나를 믿음으로 세우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어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나를 가득히 채울 때에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나를 강하고 담대하게 만듭니다.
문제에 눌려 있는 고통이 아닌
문제 위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나를 문제 위로 끌어 올립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더 크게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십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나의 마음과 삶에
무엇으로 채우기를 원하십니까?
나의 최고의 삶은
최고의 하나님이 계시고 역사하시는
시간과 공간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으로 만족함을 고백합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34:1,9,10
모든 고난과 죽음의 상황 속에서도
다윗이 절대로 포기하지 않은 것
하나님을 향한 찬양입니다.
사람들의 비웃음 속에서도
다윗이 절대로 멈추지 않은 것
하나님을 향한 찬양입니다.
하나님 없이 노래 부르고
형식적인 예배로
하나님 없는 성전에서
관습의 일상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내가 부르는 찬양이
나를 살립니다.
내가 부르는 찬양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며
나를 하늘로 끌어 올립니다.
하나님으로 가득한 찬양이
나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살게 합니다.
다윗처럼 마음을 잡고서
다윗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는
다윗에게 베푸신
그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늘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 2025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성전 건축
1. 오늘부터 서울 동지방 연합성회가
우리 교회에서 열립니다.
오셔서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큰 은혜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주일 오후 2:30, 월·화 저녁 7:30
2. 고려연립 매각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매각이 잘 이루어지고
이제 사택 준비와 교육관 리모델링,
그리고 시공업자 선정등의
모든 일정이 잘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편 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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