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누고 싶은 마음
샬롬!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크신 은혜와 새로운 축복의 날입니다.
지난 주간 지방회 연합성회를 통해서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가운데서 요셉의 채색옷에 대한 말씀은
다시 한번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생각하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주신
꿈과 소망의 채색옷을
그의 형제들이 찢어버린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신 비전과 꿈을
찢어버리려고 덤벼드는
사나운 짐승과 같은
세상과 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지혜와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요셉은 더 이상
채색옷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과거의 자랑에 묶여있지 않았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과거를 살고
꿈이 없는 사람은 추억에 갇혀 있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미래를 삽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미래를 준비합니다.
때때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채색옷이
찢겨지는 것을 허용하십니다.
그런데 그 속에서 우리의 인격이
성숙해 집니다.
더욱 주님만 의지하게 됩니다.
상처 속에서 오히려 굳은 살로
근육으로 더 견고히 서게 됩니다.
아버지 야곱이 사랑과 정성으로
입혀 준 채색옷은 찢기고 빼앗겨
요셉은 벌거 벗겨졌고
노예의 옷을 입었고
죄수의 옷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국 요셉에게
총리의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어떤 옷을 입고 벗으나
요셉은 하나님과 동행하였고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하사
그를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요셉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꿈을 이루셨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옷을 보며
그 사람의 가치를 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꿈에
우리의 가치를 두고 살아갑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살아가며
그 꿈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그들은 요셉의 채색옷을 찢었을지라도
요셉의 꿈을 찢을 수는 없었습니다.
요셉은 채색옷이 찢김을 당하였어도
그의 꿈은 결국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이고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꿈이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자신의 꿈을 무시하고
찢어버리는 사람들 속에서도
다른 사람들의 꿈을 해석해 주고
돕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고
조롱하는 사람들을 위하여서
기도하신 것처럼
요셉도 상처입은 치유자였습니다.
자신의 꿈과 비전을 귀하게 여기듯이
다른 사람의 꿈과 비전을 귀하게 여기는
다른 사람의 꿈을 돕는
요셉의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이루셨습니다.
요셉은 꿈을 꾸는 자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꿈을 돕는 자였습니다.
형제들은 꿈을 찢어버리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에게 그 꿈을 주신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하사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비전과 꿈을 품기를 축복합니다.
채색옷이 찢어지는 아픔 속에서도
꿈을 주시는 하나님을 놓지 않고
서로의 꿈을 이루도록
서로 돕는 은혜를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 2025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성전 건축
1. 일대일 제자 양육, 전도 폭발,
JDTS, 성품학교등의
양육과 훈련의 과정들이
이제 마치게 됩니다.
그리고 독거노인 반찬 봉사,
목요 전도대, 시니어스쿨 역시
여름을 맞이하여 쉼을 갖습니다.
상반기 동안 양육과 훈련과
사역에 열심으로 헌신하신
많은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 원로 장로 및 명예 장로 추대 예식은
주일 오후 4시
대예배실에서 있습니다.
함께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명섭 전도사 은퇴식은
본인이 사양하였습니다.
아쉽지만 준비한 선물은 따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3. 이번 주말부터
청장년부 여름 수련회를 시작으로
사랑부, 학생회와 청년부 수련회,
교회학교 여름 성경학교가 진행됩니다.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에베소서 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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